오스트리아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속한 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합류했다.
자신감이 넘치고 목표는 4강 이상이다.

위머(MR)가 징계로 결장하지만, 주력 멤버는 아니기에 큰 출혈은 아니다.
자비처(MC)와 바움가르트너(AMC)로 대표되는 2선 라인이 워낙 건재하다.
속도와 에너지에서 대회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쉴 틈 없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가 됐다.

특유의 압박과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는 랑닉 감독 특유의 전략이 빛나고 있다.
다만 다소 공세적인 자세로 인해 실점은 잦은 편이다.
최근 공식 6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는 사실은 불안감을 키운다.

튀르키예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3차전 체코와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내심 더높은 위치를 원하는 중이고 자신감은 충분하다.

문제는 팀의 중심에서 흐름을 통제하는 찰하노글루(MC)가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이다.

윅섹(MC)이 대체 자원으로 출전할 예정인데,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라 걱정이다.
특히 찰하노글루의 정교한 킥 능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결국 믿을 것은 귈러(AMC)와 일마즈(FW) 등 주요 공격 유닛들의 폭발적인 활약이다.
개인 능력은 확실한 선수들이기에 흐름을 타면 변수 창출은 언제든 가능하다.

결론

오스트리아의 승리가 예측된다.
오스트리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확실한 색깔과 주요 선수들의 맹활약이 더해지면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이다.
수비가 다소 불안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에이스'가 결장하는 튀르키예 정도는 격파가 가능하다.
튀르키예의 공격력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베팅 난이도가 높다는 의미이며 소액 접근을 추천한다.

기억하세요 최근 17번의 맞대결 중 16경기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승 / 패] 오스트리아 승

[핸디캡 / -1.0기준] 무승부

[기준점 /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