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K리그1 수원 울산 실시간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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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최고관리자 0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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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Icon수원

이들의 올 시즌 컨셉은 중원 자원들의 활동량을기반으로 펼쳐지는 선수비 후 역습이다.
하지만 '역습의 중심' 이승우(FW)가 부상으로 낙마한 상황이다.
이제 남은 확실한 득점 자원은 올리베이라(LW)뿐이다.
지동원(FW)과 김주섭(RW)은 올 시즌 단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성하며 공격 작업에서 동 떨어진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결국 왼쪽 측면으로 공격 전개가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울산이 부상 자원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실리적인 운영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지공에 익숙한 전력은 아니지만, 정승원(CM)의 활동량과 윤빛가람(DM)의 패스 공급 능력으로 주도적인 경기가 가능할 것이다.
거기다가, 최근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DM)까지 벤치에서 언제든지 출격
대기 중이다.
울산을 상대로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motion Icon울산

K리그 디펜딩 챔피언답게 올 시즌도 지공 위주의공격을 선보였었다.
하지만 이동경(AMC)의 군 입대와 수비진의 노쇠화로 이런 컨셉은 오랫동안 유지되지 못했다.
이명재(DL)를 통한 변형 백3를 통해 수비 밸런스를 잡으려고 했던 홍명보 감독이지만, 부상으로 그 방법도 막혀버린 상황이다.
지난 경기 급조된 '영건' 강민우(DC)-임종은(DC)-김기희(DC)의 백3는 페널티 킥을 내주는 등 아직 조직적으로 불완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김민우(ML)와 윤일록(RW)의 윙백 기용이었다.
다만, 점점 노쇠화의 기미가 보이는 이들이 활동량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난 경기에서 완전히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여줬다.
설상가상, '크랙' 루빅손(LW)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주민규(FW)혼자 수원의 활동량 넘치는 중원을 상대로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대량 득점이 가능한 환경은 애초에
아니다.
가뜩이나 원정 변수도 있다.
근래 울산을 대하는
홈팀들의 자세가 많이 바뀌었다.
난전이 우려된다.

 

 

Emotion Icon결론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접근 정도를 고려해보는 게좋아 보인다.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한 울산은 지금의 윙백 구성으로는 수원의 수비 라인을 쉽사리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수원 역시 왼쪽으로 쏠릴 것으로 보이는 공격 전개로 울산의 수비 라인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생산하기는 어려운 상황.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질 것으로 보인다. 

 

 

[승 / 무 / 패] 무승부

[핸디캡 / +1.0기준] 수원 승

[기준점 /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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