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슬로베니아의 늪축구에 제대로 말려버리고 말았고, 호날두(FW)가 PK까지 실축하는 등, 상당히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잘 풀리지 않았던 경기.

4백으로 나온 상황에서도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상대가 내려앉는 상황의 경우, 마르티네즈 감독의 전술적인 능력이 낮은 점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모습.
U자 빌드업으로 중앙을 돌파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기대 득점은 1.87로 높았지만, 경기를 보면 포르투갈의 공격이 전혀 위협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물론 프랑스가 90분 내내 잠그기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다만 상대 데샹 감독의 스타일은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고, 프랑스의 수비력은 공격과는 다르게 매우 수준이 높다.
현재 프랑스는 기대 실점에서 전체 국가들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프랑스

벨기에를 1-0으로 잡아냈다. 교체로 들어간무아니(FW)가 팽팽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게 베르통언의 자책골로 기록이 되면서, 결국 필드골이하나도 없는 모습은 유지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확실히 음바페(FW)도 유로에서는 작아지는 모습.
슈팅 19개를 기록하면서 프랑스가 벨기에를 두들기는 상황을 만들었지마느, 프랑스도 후반 막바지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음바페를 왼쪽으로 옮기면서 튀랑(FW)을 최전방에 기용했는데, 튀랑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수비라인의 구성은 매우 안정적.

특히 살리바(CB)의 경우는 아스날에서 보여준 좋은폼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필드골이 없이 8강까지 올라온 것도, 4경기에서 필드골을 하나도 실점하지 않은 수비진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겠다. 

결론

일단 언더(2.5) 양상에서, 프랑스가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경기력적인 면모에서는 ‘그게 그거'인 모습을 보여주는 두 팀. 그
래도 데샹 감독이 교체 카드로 지난 경기를 가져오는 실리를 챙기는 모습이었고, 프랑스의 수비력은 상당히 인상적으로 볼 이유는충분하다.
한 골 차이의 신승 상황으로 프랑스가 결과정도는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승 / 무 / 패] 프랑스 승

[핸디캡 / -1.0기준] 무승부

[기준점 /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