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 토토픽

7월7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 토토픽

M 최고관리자 0 286

_안산 전남드래곤.jpg

 

Emotion Icon안산그리너스

서울이랜드(0-3 승)전 승리는 요행이 아니었다.

수원삼성(1-1무) 원정에서 상대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후반 뒷심 부족으로 실점을 내줘 승점 1점 확보에 그쳤다.

전남이 화력이 뛰어난 팀이라 해도 이와는 상관없이 '맞불'을 놓아 공세를 취하겠다.
김범수(FW, 19경기 1골 3도움), 노경호(MF, 18경기 3골 1도움)처럼 핵심 공격 자원들은 지난 경기를 통해 모처럼 공격포인트를 맞본 상태.
더군다나 '신예' 김응열(FW, 2경기)도 스피드를 살려 상대 측면을 흔들어 주고 있다.
전남이 다소 높은 라인을 유지한 채 공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 이들이 선전할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될 수 있는 셈이다.

문제는 시즌을 통틀어 보았을 때 이들이 공격 시도에 비해 '득점'이라는 결과물을 창조하는 능력은 떨어진다. 

즉, 상대 박스 안 혹은 바깥에서 부단한 공격 시도를 펼치더라도 1골 이상의 대응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더군다나 이들이 공세를 취함에 따라 라인이 다소 올려져 있는 경우가 잦다. 

화력이 좋은 전력에 있어 '먹잇감'이 되기 좋은 구도를 연출하는 점에서 이들의 승리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


Emotion Icon전남드래곤

경남(2-4승)에 열세 전력이라고 판단됐던 평가를 뒤집고 대승을 따냈다.
상대가 배후 공간을 어느 정도 열어 두고 공세를 취한 덕에 전남은 편안한 환경에서 다득점 경기를 펼친 셈.
이러한 양상은 해당 일정에서도 표출될 수
있겠다.

즉, 무게 중심을 낮추지 않는 상대를 만날 경우 발디비아(FW, 18경기 6골 2도움), 몬타로(FW, 14경기 3골 5도움)은 상대 수비진을 헤집어 득점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자원들이다.
다시 말해 두 명의 선수가 '더미 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줄 때 상대 진영으로 쇄도하는 임찬울(FW, 11경기 1골 3도움)의 발끝을 노리거나 박스 안에서 제공권 우위를 지닐 수 있는 하남(FW, 15경기 3골)이나 김종민(FW, 13경기 9골 3도움)의 머리를 노려도 되는 양상을 표출할 수
있겠다.
상대에 비해 공격의 템포도 빠르고 화력도 준수한 점을 감안했을 때 어느 정도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따낼 
가능성을 점쳐 본다.

 

 

 

Emotion Icon결론

 

전남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물론, 안산이 
패하더라도 실점 자체는 생각보다 많이 허용하지 않는 전력인 건 사실이다.

다만, 공격의 템포가 빠르고 화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 대량 실점을 허용할 여지는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팀.
즉, 전남이 어느 정도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따낼 것으로 판단된다. 핸디캡(+1.0 기준) 전남승도 생각해 보자. 

  

 

[승 / 무 / 패] 전남 승

[핸디캡 / +1.0기준] 전남 승

[기준점 / 2.5 기준] 오버

, , , , , , , , , , , , ,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