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코리안컵 광주 성남 국내축구분석

7월17일 코리안컵 광주 성남 국내축구분석

M 최고관리자 1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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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Icon광주

 

울산(0-1 승)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였지만, 인천(0-2 승)의 철저한 역습에 의해 일격을 맞았다.
성남도 이러한 양상을 취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깨부수기 위한 '지공'으로 공세를 취하겠다.
성남이 내려서서 수비지향적으로 나서는 전력이지만, 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를 잡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팀.
이를 고려했을 때 베카(FW, 11경기 2골)의 포스트플레이와 이희균(FW, 14경기 5골)의 문전 쇄도 능력이라면 상대에 일격을 가할 수 있겠다.
다만, 압도적으로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따내기에는 매 경기 밀집 수비 타파에 애를 먹는 점을 감안했을 때 근소한 1골 차 승리 가능성을 점쳐 본다.

Emotion Icon성남

5경기 무승(1무 4패, 4골 16실점)에 그쳤다.
여전한 윗선의 극심한 골가뭄과 함께 통제권을 상실한 실점 관리 능력에 의해 매 경기 발목을 잡히는 상태.

선수비 후역습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문제는 수비 블록을 형성한 것에 비해 상대 공격수에 대한 압박 타이밍 혹은 볼 처리 능력의 부재로 실점을 내어주는 경우가 많다.
광주가 박스 안에서 공격을 집요하게 파고 들어가는 것을 고려했을 때 실점 상황을 피하는 건 어렵겠다.
반면, 체력 고갈을 야기하는 광주 전술의 특성상 후반전에 실점하는 경우가 잦다.
이를 고려했을 때 '조커' 박지원(MF, 19경기 3골 2도움), 크리스(FW, 14경기 2골) 등으로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겠다.
적어도 영패는 모면할 수 있을 것.

 

 

Emotion Icon결론

 

광주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광주의 운영 방침상 체력적인 부담감을 안고 매 경기를 치르는 상태.
상대의 역습에도 일격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편. 더불어 밀집 수비를 뚫어 내는데 어려움마저 겪고 있다.
승리를 따내더라도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셈.
근소한 1골 차 승리 가능성에 무게감을

싣는다. 핸디캡(-1.0 기준) 무승부도 생각해 보자.

 

[승/무/패] 광주 승

[핸디캡 / -1.0기준] 광주 승

[언오버 /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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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장군이 07.16 09:14  
스포츠분석은 정말 토즈니 따라갈수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