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지난 경기는 휴스턴을 상대로 예정이 되어있으나,취소되면서 뉴멕시코를 상대로하는 오픈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로스엔젤레스의 플레이스타일은 속공. 지난 경기에서도 LA갤럭시를 상대로 전후반 모두 상대에게 60%가 넘는 높은 점유를 허용했다.
하지만 꾸준하게 상대의 결정적인 찬스를 주지 않고, 되려 부앙가(LW)가 배치된 측면을 파내는 방식으로 재미를 보았다.

부앙가가 기록한 골은 PK 하나이긴 했지만, 찬스메이킹 4회를 기록하면서 볼을 공급하는 능력도 충분히보여주었다.
로스엔젤레스 입장에서는 지난 경기 역량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뉴멕시코

챔피언쉽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일단뉴멕시코의 특성은 상당히 4-2-3-1 양상으로, 자신들이 주도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문제는 뉴멕시코의 역량이 한계가 뚜렷하다는 것. 특히 원정에서의 경기력은 중위권 수준의 팀에게도 말려버리는경우가 잦은 편이다.
특히 보아야 할 점은 중원 싸움에서는 원정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역량을 보인다는 것.
홈에서는 58%의 점유를 평균적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50%로 상당히 줄어든다.

사실 브루스(FW) 같은 자우너들도 확실하게 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브루스의 피지컬이 상당히 부족한(168CM) 편이라, 경합 상황에서는 우위를 가지기는 어려운 전력.
때문에 리그에서도 다득점 랭킹은 11위로, 중위권에 배치가 되어 있다.

결론

로스엔젤레스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공과 속공 상황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 정도로, 공격에서의 힘이 매우 강한 편.
물론 뉴멕시코의 전술도 이와 비슷한 형국을 띠고 있지만, 공격수의 경합 능력 부족과 원정에서의 성과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편이다.

로스엔젤레스의 핸디캡 승리도 과감하게 노린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승 / 패] 로스엔젤레스 승

[핸디캡 / -1.0기준] 로스엔젤레스 승

[기준점 / 3.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