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시우마

비토리아에게 2-1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전반에만회를 하고 후반전을 기대해보는 상황이었지만, 오히려후반에는 더 잠잠해지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패배에 그치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수비를 돌파하는 능력이 아주 좋지 못하다.
특히 상대가 잠가버리는 상황에서는 이 증상이 더 심해지는 편.
지난 경기 후반에는 비토리아가 슈팅 0개를 기록하면서 철저하게 수비를 만들었는데, 이 상황에서 주도하는 상황에서도 0.29의 낮은 기대 득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물론 플루미넨시 상대로는 오히려 상성에서 좋다.

플루미넨시는 자신들이 주도하는 상황을 선호하기 때문.

특히 35%의 점유로도 유효슈팅 10개를 만들어낸 볼라시에(FW)나 에데르(FW)의 기량은 유럽 빅리그 레벨에서도 어느 정도는 통했다.

플루미넨시

여전히 20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팀의 중추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빠진 영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했지만, 플루미넨시는 자신들이 주도하는 성향을 선호한다.
원정에서도 58%의 높은 점유를 가져가는 모습.
특히 멜루(CB)나 마르셀루(LB) 같이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들도 여럿 배치가 되어 있기도 하다.

문제는 이 주력 선수들이 대부분 부상으로 빠졌다는 점. 때문에 높은 점유가 득점으로 이어지는 것을 구경하기 어렵다.
올 시즌 원정에서는 특히 전환율이 4%로급락하는 모습.
공을 가지고 있다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를 난사하는 성향도 자주 보이고 있다.

결론

크리시우마가 우세할 듯.
플루미넨시가 주도하는 성향을선호하는데, 오히려 속공에 강한 크리시우마가 이 성향을 더 반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주도하는상황에서도 주력 선수들의 잇다른 이탈로 인해서,공격적인 성과를 플루미넨시가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승 / 패] 크리시우마 승

[핸디캡 / -1.0기준] 무승부

[기준점 /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