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로저스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제구가 흔들리며 볼이 많아졌고 결국 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투수가 됐다.

17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는데 모두 최근 기록으로 최근 5경기에서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수 있다.

휴스턴

블랑코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고전하는 경기들이 가끔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도 2.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체인지업이 좋아지며 지난 시즌보다 확실히 투구내용이 좋아졌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수 있다.

결론

휴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살라자르의 희생타와 알투베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선발 아리게티가 5이닝 2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9회 헤이더가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3으로 패배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카브레라가 3.2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크로닌이 추가 2실점하며 끌려갔지만 4회 브루안의 적시타에 이어 7회 포티스의 적시타와 벨의 땅볼로 한점차로 추격한 이후 9회 벨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버거의 끝내기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7-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휴스턴 선발 블랑코는 이물질 투구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노히트 경기를 하는등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체인지업이 좋아지며 타자들과의 승부가 확실히 편해진 모습인데 마이애미 타선이 워낙 약해 다시한번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반면 마이애미 선발 로저스는 최근 투구내용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제구나 커맨드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며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휴스턴 타선이 한때 고전했었지만 최근 타격감은 꽤 괜찮은 상황이고 좌투수 볼도 잘 공략하고 있다.

마이애미 불펜이 나름대로 안정을 찾기는 했지만 선발에서 밀리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

[승 / 패] 휴스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