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K리그2 충북청주 서울이랜드 프로토분석

7월7일 K리그2 충북청주 서울이랜드 프로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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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Icon충북청주

김포와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결국 두 팀이 모두 수비적으로 이름이 난 팀 답게, 저득점 양상으로 이어지면서 승점 1점씩 나누어 가지게 된 것.

충북청주는 최소 실점 1위 팀이다.
하지만 7위에 매달려 있는 이유는 역시 득점력.
일단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주 •출신 탈레스(FW)와 지상욱(FW)을 보강하는 등,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다만 팀의 시스템 자체가 공격진이 활약하기 어려운 상황.
올 시즌 충북청주의 평균 후방패스 양은 2위다.
공격진을 향한 전방 패스가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다는 것.

오히려 충북청주는 수비에 대한 우려를 해야 할 듯.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진공청소기' 역할을 한 홍원진이 수원삼성으로 이적하고 말았다.
일단 김선민(MF)도 수비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긴 하나, 167CM의 신장 때문에, 피지컬 싸움에서는 한계가 없지는 않다.


Emotion Icon서울이랜드

또 수비+역습 팀에게 지고 말았다.
최근에는 안양, 안산, 아산을 상대로 3연패인데 이랜드가 매번 역습에 당하는 상황이 자주 노출되고 있다.

심지어 지난 경기 김오규(DF)가 경기 후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물론 김오규도 최근 들어서 수비적인 임팩트를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주전 센터백이 감정적으로 나온 것은 김도균 감독도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일단 감독의 '쓸놈쓸' 성향이 문제.
현재 팀적으로 꽤 역동성이 죽어버린 모습인데, 이랜드가 최근 3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하나다.
그나마 상대의 자책골로 들어간 
것이었으니, 이랜드의 장점인 공격력도 잘 터지고 있지는 않은 셈.

 

 

 

Emotion Icon결론

 

충북청주가 제법 할 만한 상황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충북청주 역시 홍원진의 이탈이라는 리스크가 있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무승부로 분산투자를 하는 것도 나쁜 선택이라고 보고 있지는 않고, 가장 추천하는 픽은 충북청주의 핸디캡 승리다.

 

 

 

[승 / 무 / 패] 무승부

[핸디캡 / +1.0기준] 충북청주 승

[기준점 /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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