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K리그1 김천상무 전북현대 스포츠토토분석
김천상무
수원FC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김천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타격이었는데, 포항이 승리를 거두면서 1위 자리를 내놓아야 했기 때문이다.
물론 비가 온 날씨여서, 김천이 제대로 된 공격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0-2로 지던 매치를 2-2로 따라잡는 데 성공하는 등, 상당히 선수들의 공격적인 '본능'은 상당히 괜찮아 보였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동경(MF)도 미드필더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1선이 아닌 자리에서도 적응이 빠르다.
김천이 지난 경기 패했던 것은 수원FC 상대로 공격적으로 점유를 늘렸다가, 역습을 허용한 것.
다만 전북 상대로는 김천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봐야 하고, 지난 경기 3실점 이전까지는 경기 당 0.7골 실점으로 수비 능력은 매우 좋은 편이었다.
전북현대
2-1로 제주를 격파했다. 김두현 감독이 드디어 첫 승리를 기록했고, 꼴찌에서도 벗어나는 등 상당히 의미가 깊었던
매치였다.
전북의 수비는 그동안 크게 불안했다.
박진섭(DF)이 훈련소 입소로 인해서 길게 빠졌고, 홍정호(DF)도 부상으로 결장이 길었다.
다만 이 두 선수가 모두 나오자, 제주 전에서는 상당히 수비적으로 안정된 기량을 보여준 점이 상당히 다행이다.
김두현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후반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것도 후방에서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
일단 티아고(FW)가 네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김두현의 '황태자'로 거듭난 모습이다.
다만 김천은 기본적으로 수비와 역습에 강한 편.
상황이 다르기는 했지만 이미 3월에도 0-1로 김천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고도 철퇴에 당한 경험이 있었다. 방심하기는 어려운 상대.
결론
언더(2.5)와 무승부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 전북이 박진섭과 홍정호가 돌아오면서, 수비적으로 안정된 모습이다.
전북이 이를 믿고 상당히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것도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다만 김천은 기본적으로 수비와 역습에서 상당히 강세를 보여주는 편.
이미 전북이 주도권을 잡고도 성과를 얻지 못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전북 입장에서도 안심하기는 어렵다.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 / -1.0기준] 전북 승
[언오버 / 2.5 기준] 언더
스포츠토토, 스포츠분석, 라이브스코어, 스포츠중계, 7m스포츠, 토토박사, 와이즈토토, K리그, K리그2, K리그일정, K리그2순위, K리그하이라이트, K리그분석, 국내축구갤러리, 국내축구분석, 7월14일김천상무vs전북현대, 김천상무vs전북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