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코파아메리카 캐나다 vs 우루과이 스포츠분석
캐나다
아르헨티나에게 0-2로 패고, 결국 4강에서 탈락하고말았다.
그래도 감독이 선임된지는 얼마 되지도 않았고, 처음 코파아메리카에 나간 팀이 4강까지 간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다
만 캐나다가 확실하게 골을 넣는 능력이 매우 모자란 모습이다.
점유율 자체는 아르헨티나와 비등비등한 49% 선을 유지하는 모습.
하지만 기대 득점은 0.78점으로, 2.20에 달했던 아르헨티나와 차원이 다른 문제를 보여주고 말았다.
때문에 대회 내에서 승리는 1-0으로 이긴 최약체 페루 전이 전부.
사실 기동성이 뛰어난 캐나다나 미국 같은 팀들이'축구'와 '실리'에 강한 남미 팀들에게는 상당히 약한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우루과이 같은 경우는 중원의 에너지레벨은 캐나다와 비슷하거나, 이를 상회할 수도있다.
우루과이
콜롬비아에게 0-1로 패배하고, 결국 4강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상대 팀에서 퇴장자가 전반부터 나왔지만, 결국 콜롬비아의 수비를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토너먼트에서는 우루과이가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우루과이의 특성도 속력을 상당히 살린 측면에서의 조립이 주무기라서, 늪축구를 구사하는 팀들에게는 상당히 약하다.
파나마나 볼리비아 같은 팀들의 5백은 그저 체급으로 눌러버리기는 했지만, 브라질+콜롬비아 같은 비슷한 체급 상대로는 경기력이 깔끔하지는 않았다.
다만 캐나다는 잠그는 팀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게다가 압박 강도에서는 비엘사 체제를 거치면서 상당히 개선이 된 모습.
미국조차도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압박에 막혀서 점유에 실패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압박수치 PPDA는 7.8인데, 이는 유로2024에 출전한 그 어떤 팀보다도 낮다.
참고로 이 수치는 낮을수록 압박 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결론
우루과이가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기동성이 좋은 북중미 팀들이 남미의 실리적인 플레이를 잘 극복하지는 못하는 편.
특히 우루과이는 수비에다가 강한 압박을 중시하는 편이라, 캐나다가 점유를 하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는 전력이기도 하다.
캐나다가 전반적으로 대회 내에서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 경기에서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
언더(2.5)를 같이 노리면 좋겠다.
[승/무/패] 우루과이 승
[핸디캡 / +1.0기준] 우루과이 승
[언오버 /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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