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K리그2 서울이랜드 vs 천안시티 스포픽
서울이랜드
성남을 상대로 3-1로 승리를 기록했다.
일단 2연승을 달렸고, 패배를 기록한 아산과 자리를 바꾸면서 3위로 올라설 수 있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다시 살아난 모습이다.
일단 카즈키(MF)가 입성한 것이 결정적인데, 최근 두 번의 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일차적인 빌드업에 상당히 기여하는 중이다.
특히 이랜드는 오스마르 (CB)도 빌드업에 상당히 관여도가 높을 정도로 정교함을 중시하는 팀.
따라서 이랜드의 컬러에 카즈키가 꽤 잘 맞는 성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 이코바(FW)의 퇴장이나, 실바(FW)의 허리 통증 등, 공격진의 구성이 달라지는 모습이 있다.
다만 김도균 감독은 이를 U-22 선수들이나 새로 들어온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메우고 있다.
김결(FW)이나 정재민(FW)도 지난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대체자들이 그다지 부진하고 있지는 않다.
천안시티
수원삼성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먼저 넣었지만, 천안이 이를 지키지 못하고 수원삼성의 위닝멘탈리티에 당하고 만 케이스였다.
천안의 최근 패턴은 지키기 능력의 하락세.
최근 네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3번이었지만, 그 세 경기의 결과는 1무 2패였다.
특히 천안이 공격적인 압박을 하면서 선수들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반코트' 경기가 되면서 주도권을 크게 내주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90분 이후 실점이 나왔고, 내준 5골이 모두 후반에 나온 것이었다.
전체적으로 천안이 올 시즌 수비적으로는 지난 시즌 대비 하락한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후반에는 경기 당 0.95골 실점으로 0.62골인 전반과 비교해도 차이가 꽤 큰 편이다.
결론
오버(2.5)와 이랜드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는 매치다.
전체적으로 이랜드가 카즈키의 합류로 공격 전개가 매우 좋아졌다.
물론 김도균 감독의 팀은 수비적으로 크게 돋보이는 팀이 아니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나, 천안이 먼저 골을 기록하더라도 이를 지키는 능력이 부족한 편.
후반에 이랜드가 화력을 쏟아부어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승/무/패] 서울이랜드 승
[핸디캡 / -1.0기준] 무승부
[언오버 /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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