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올림픽축구 우즈베키스탄 vs 스페인 토토픽
우즈베키스탄
지난 해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걸었다.
29년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달았는데, 올림픽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것을 노리고 있다.
전체적으로 주도하는 스타일의 팀을 상대로는 '거칠게' 플레이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4강전에서는 이 때문에 카드 트러블에 걸려서 퇴장자가 나오며고전하는 모습.
그럼에도 대한민국이 시종일관 우세한 흐름을 타면서 2-1로 승리하는 등, 우즈베키스탄의 거친 플레이가 성과를 얻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일단 와일드카드에서는 쇼무도로프(FW)가 로마에서 차출이 되었다.
다만 쇼무도로프는 지난 시즌 칼리아리에서도 명확한 주전이라고 보기는 어려웠으며, 24경기 3골로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성과를 얻었다고 하기는 어려웠던 자원이다.
스페인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팀.
성인 대표팀이 유로 2024에서 우승을 기록하면서 올림픽에도 관심이 어느 정도 모이고 있는데, 조에서도 1강으로 평가를 받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어린 선수들임에도, 기량을 인정 받는선수들이 차출이 되었다.
바르셀로나의 쿠바르시(DF)는 아예 바르셀로나 A팀의 주전이고, 바에나(LW)도 비야레알에서 킥으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오모로디온(FW)이나 페르민(FW)도 라리가 1부리그에서 많은 출전 기록을 썼던 자원들이다.
일단 스페인이 주도하는 매치가 시종일관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스페인이 올림픽에서도 높은 점유율이 골로 들어가는 것을 바란다면, 양 윙어들이 잘 해주어야 할 상태라는 점은 명확하다
고메스(LB)를 공격수로 분류한 것으로 보아, 고메스가 보여주는 공격적인 역량을 극대화하는 상황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결론
스페인이 대체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이미 쿠바르시, 페르민 등 라리가 1부에서 뛰는 명문 팀 선수들이 대거 배치된 전력이다.
전체적으로 주도하는 상황이 올림픽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우즈베키스탄이 매우 거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주도하는 성향의 팀을 '저격'하려고 하는 편이나, 이 성향이 아시안게임에서도 효과를 보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승/무/패] 스페인 승
[핸디캡 / +1.0기준] 스페인 승
[언오버 /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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