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올림픽축구 이라크 vs 우크라이나 프로축구분석

7월25일 올림픽축구 이라크 vs 우크라이나 프로축구분석

M 최고관리자 0 1171

7월25일 이라크 우크라이나.jpg

Emotion Icon이라크

 

메이저 대회에서 두각을 내는 후세인(FW)을와일드카드로 데리고 왔다.
일순간에 화력 부문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여기에 자심(MF), 압둘라(FW), 파딜(FW) 등 모두 연령별 대표팀을 착실히 밟으면서 두각을 내는 자원들을 고스란히 선발했기에 조직력 측면에서도 문제는 없는 상태.

아무래도 우크라이나는 역습에 가까운 기조를 취할가능성이 있다.
다만, 빠른 템포의 패스플레이를 구사하는 전력에 휘둘리는 면이 있기에 이라크의 맹공에 휘둘릴 가능성은 꽤 높은 편. 상대 진영에서 두들기는 양상을 보여줄 수 있다.

문제는 뒷공간이 열려 있을 가능성이 꽤 높은 편. 이라크가 저돌성을 가지고 공세를 취하다 보니 역습에 취약한 점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더군다나 실점할 경우 정신력의 부재로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성향이 꽤 짙은 전력이다.
달리 말하자면, 불이 붙으면 겉잡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표출하지만, 실점할 경우 같은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해지는 전력이라 보면 좋을 수 있다.

Emotion Icon우크라이나

무드리크나 진첸코 등을 소집하지 않았다.
와일드카드는 크리스키프(MF)와 탈로비에로프(DF) 등 수비 밸런스 강화에 일조할 수 있는 자원들을 위주로 소집했다.
역시나 네임벨류 측면에서 이름 값은 떨어질 수 있다.

다만, 자국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시칸(FW)을 필두로 루브친스키(MF), 클란(MF) 등 발 빠른 2선 자원들을 대거 포함해 해당 대회에 나선다.

우크라이나가 대체로 라인을 크게 올리지 않은 상황에서 단계를 생략한 속공 위주의 공격을 취하는 전력.
이라크의 배후 공간을 단번에 공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대의 수비 대형이 타이트하고 발 빠른 수비 자원을 갖추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역습 시도가 꽤 많이 무산될 공산은 크다. 화력을 표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더군다나 이라크의 빠른 템포의 공격 기조에 휘둘릴 가능성도 꽤 높다.
내려서서 수비 블록을 형성하지만, 생각보다 수비와 수비 사이의 간극이 타이트하지 않아 공격 자원에 향할 압박 타이밍이 늦어지는 면이 있다.
영민하지 못한 압박으로 인해 실점의 빌미를 곧잘
제공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연출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Emotion Icon결론

 

이라크 승 / '오버(2.5 기준)' 접근 정도를 고려해보는게 좋아 보인다.
어느 정도의 공방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령별 대표팀을 착실히 밟아왔던 이라크가 
경험적인 측면을 앞세워 근소한 1골 차 승리를 따낼것으로 보인다.

 

[승/무/패] 이라크 승

[핸디캡 / +1.0기준] 이라크 승

[언오버 /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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