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올림픽축구 이집트 vs 도미니카 축구토토승무패
이집트
올림픽에만 진출하면 거론되는 살라(FW)의 차출은이번에도 불가능했다.
아멜(FW), 파이살(FW), 사드(FW) 등 자국리그 내의 유망주를 대거 발탁한 상태.
더불어 96년생 지조(FW)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했지만, 42경기 동안 2골에 그치는 등 득점력이 썩 좋은 자원은 아니다.
더불어 미드필더진의 엡스가 두터운 편은 아니다.
코카(MF)와 셰하타(MF) 이외에는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탓에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포지션을 채워주기 위해 엘네니(MF)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했지만, 그 또한 경기 감각에서 자유로운 자원은 아니다.
그는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이 단 25분에 그칠 정도로 주전 경쟁에서 크게 밀린 상태. 폼 저하가 생겨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태.
희망을 걸어야 한다면 역시나 수비 조직에서의 대응이다.
비록 2위로 올림픽 대열에 합류했지만, 모로코보다 더 작은 실점(2실점)으로 대회를 뚫었던 것을 감안했을 때 이들의 수비 조직력이 꽤 뛰어난 점을 알 수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화력이 만만치 않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경험에서 압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꽤 커 보인다.
도미니카
로렌조(FW), 레온(FW), 곤잘레스(FW) 등 스페인 1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로 즐비한 상태. 더불어 메시나(MF)처럼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리 잡은 선수도 있다.
특히, 피르포(DF)와 아즈코나(FW)의 측면 공격 루트는 이집트를 상대로도 주요하게 먹혀들 공산이 커 보인다.
물론 공격적으로 뛰어날 수 있지만 수비적으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선수 대부분이 호전적인 성향이 강한 점이 있어 배후 공간을 비우고 나오는 경우가 잦다.
이를 통해 상대의 속공 혹은 역습에 취약해 실점으로 이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 경험 부족도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대목. 경기 운영 방식에서 상대의 경기 템포에 휘둘릴 공산이 크다.
아무래도 도미니카공화국의 화력을 경계해 이집트는 안전지향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볼을 빼앗기 위해 압박을 가하더라도 이집트의 볼 소유 능력이 보다 뛰어나 볼을 돌리며 도미니카공화국의 볼 소유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즉, 이집트는 주도권을 보장받고 1골이면 족하다라는 경기 양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어웨이팅에 있어 이래 저래 힘들 가능성이 높은 일정이 되겠다.
결론
이집트 승 / '언더(2.5 기준)' 접근 정도를 고려해보는 게 좋아 보인다.
이집트의 화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점수 차를 크게 벌려서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근소한 1골 차 승리 가능성이 더욱 높아보이는 일정.
[승/무/패] 이집트 승
[핸디캡 / -1.0기준] 무승부
[언오버 /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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