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올림픽축구 기니 vs 뉴질랜드 스포츠프로토분석
기니
A조에서 중하 정도로 평가 받는 전력.
아무래도 중원의 조합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만, 생각보다 마무리 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중원의 가능한 구성은 와일드카드를 필두로 한 케이타(MF) - 투레(MF) - 디아와라(MF)다.
활동량을 통한 중앙 장악으로 뉴질랜드의 볼 소유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완급 조절이 가능한 공격 템포를 통해 기니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는 있겠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윗선의 마무리 능력이다.
공격 전개는 보장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O. 카마라(FW), 발데(FW), 바(FW) 등 결정력이 썩 좋지 못한 탓에 기회를 잡더라도 허무하게 날리는 경우가 잦다.
더군다나 뉴질랜드 자체가 무게 중심을 낮춰 역습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
이 경우 밀집 수비를 뚫어내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지지부진한공방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A조의 최약체로 평가 받는 전력. 뒷문을 걸어 잠그는 것에 비해 실점 관리가 좀처럼 되지 않는 약점이 있다.
반면, 화력은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오히려 기니보다 나을 수 있다.
다만, 상대의 막강한 중원을 감안했을 때 뉴질랜드가 주도적으로 볼을 소유하고 공격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
아무래도 무게 중심을 낮춰 역습으로 대응할 공산이 커 찬스를 만들어 낼 가능성은 떨어지는 편.
다행히 배후 공간을 열어 젖혀 득점까지 터트리는 데 강점을 보이는 웨인(FW)의 클러치 능력이라면 위협 지역에서 유효타를 날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다.
더군다나 상대의 떨어지는 화력을 감안했을 때 이들의 밀집 수비는 빛을 발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기니 공격진의 마무리 자체가 좋지 않은 탓에 공격 시도가 무산되는 경우가 잦은 편.
막강한 중원 조합도 중거리 슈팅 능력이 뛰어난 자원들은 아니다.
실점 상황을 최소화해서 틀어 막을 가능성은 꽤 높아 보인다.
결론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접근 정도를 고려해보는 게 좋아 보인다.
전력 상 기니가 우세한 건 사실이지만, 화력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생각보다
헛심공방으로 이어질 요소가 다분하다.
즉, 난타전의 가능성보다는 1골씩 주고받는 형태가 유력해 보인다.아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 / -1.0기준] 뉴질랜드 승
[언오버 /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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